곤지름 증상 없는데 치료해야 하나요?

곤지름 증상이 없는데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한다면 꼭 보셔야 하는 글이에요.

 

안녕하세요. 들담이에요.

 

오늘은

'곤지름 증상이 없는데 어떤 치료를 해야하는지'

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근데,

써놓고 보니

곤지름이 뭔지 그냥 궁금해서 보는 분들은

'곤지름이 없으면 정상인데?'

 

라고 생각하실것 같아요.

 

그래서

제목을 좀 바꿔 볼게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데 곤지름 증상은 나타나지 않은 경우 치료해야 하나요?" 

 

제목이 길어졌지만 더 이해하기 쉬워졌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곤지름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면역치료를 받아야 해요.

바로 치료할 여유가 없다면,

6개월, 1년 단위로 검사하고 계속해서 바이러스가 안 없어진다면 더 지체 말고 꼭 면역치료를 해야 해요.

 

이쯤 되면

 

바이러스는 2년내 없어진다던데

꼭 이러시는 분들 계셔요.

 

네.... 바이러스가 2년 내 없어진다면....

 

2년 뒤 곤지름도 없어지겠죠.

굳이 제거는 왜하고

백신은 왜 맞을까요?

 

우리는 종종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노력은 귀찮고 힘든거죠.

 

하지만 문제가 생겼다면

어떻게든 해결할 노력을 하는 것이 옳을거에요

 

곤지름은 없는데 바이러스만 검출되었다고 해서

할 게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되죠.

맘 놓고 그냥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에요.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계속해서 공부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듯

 

면역력에 대해 공부하고

면역력을 높일 방법을 찾고

나에게 맞는 면역치료를 할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해요.

그리고 아무 데나 가서는 안 되겠죠.

 

면역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그동안 수차례 말씀드려왔는데요

나중에 한번 더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우선 오늘은

바이러스만 있다고, 

제거할 게 없다고,

그냥 있어서는 안 되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