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2기, 정상으로 호전되기까지

오늘은 자궁경부이형성증 2기 진단 받은 환자 중 1명이

중간 세포 검사 결과 이형성증이 소실되고

이상세포가 관찰되지 않는다는 소견을

받아온 기쁜 날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2단계 진단 후 완치검사 결과

[사진1] 자궁경부이형성증 이상세포는 관찰되지 않는다는 검사 소견

 

 

 

자궁경부이형성증 2기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자궁경부이형성증 3기 환자들보다는

자궁경부암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덜 합니다.

 

 

아무래도

자궁암으로 가기까지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가 더 남아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자궁경부이형성증 2기라고 해도

자궁경부이형성증 3기 환자보다 먼저

자궁암으로 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자궁경부이형성증 3기라고 해도

1기나 2기보다 늦게 악화 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환자의 건강정도,

자궁경부이형성에서 회복되려는 노력,

환경조건,

적극적인 치료 같은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3기의 환자의 경우

암으로 금방 전이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에

잠못이루며

수술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더 많은 고민에 빠집니다.

 

 

사실

자궁경부이형성증 치료에

사용되는 원추절제술은

암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가 아닙니다.

 

 

 

 

 

 

예를들어 봅니다.

상처가 나고 염증이 생긴 피부를

잘 관리 하지 못하면

더 큰 문제가 생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상처 난 피부가

잘 아물도록

약도 바르고 정성껏 관리해 주고

덧나는지 잘 치료가 되는지

치료 봅니다.

 

 

이런 노력이

귀찮고 힘들다고 해서

염증이 생긴 조직을 잘라버리거나

떼어내 버리진 않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표면

피부세포가 변형이되어

발생한 것입니다.

 

 

 

변형된 조직이

 

염증과 변형을 반복하지 않도록

계속 보살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노력은

쉽지 않을 겁니다.

 

 

꾸준히 혼자 노력하는 것도

힘들지만

믿고 의지할 병원도 마땅치 않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1기, 2기, 3기 환자분!

자궁경부이형성증은

반드시

비수술 한약치료를 통해 완치 될 수 있습니다.

 

 

노들담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