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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시즌2)

물사마귀 증상 많이들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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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사마귀 증상 때문에 많이들 속상합니다.

저도 둘째가 8살 때 물사마귀가 생겨

늘 치료하듯 치료하였지만

한동안은

걱정이 되더군요. 

대학병원에서 아무리 짜내도 계속 번지기만 하던 물사마귀 증상이

이렇게 쑥쑥 없어지니

얼마나 놀랍고

감격스러웠을까요.

 

아마 저도 임상 경험이 짧은 초보의사였다면

이런 증상 변화가 놀랍고

자신이 한 치료가 정말 맞는지

소가 뒷걸음치가 쥐잡은 격의 증상치료에

흥분되었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 한달 후면 임상을 한지 18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잘 나을지

어렵게 치료를 이어갈지

충분히 가늠할 수 있고

그대로 되곤 합니다.

 

 

고추에 생긴 물사마귀

 

 

증상의 변화는 환아의 정서적안정과

부모님과의 교감이

어느정도 잘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증상변화에서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정서적 교감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지요.

 

아마도 위에 말씀드린 물사마귀 환아의 어머님도

그런 아이와의 교감에 신경 쓰고 애썼을 겁니다.

실천에 옮겨 보신거죠.

그랬더니 증상이 나았고 기뻤을 겁니다.

 

그래서 김치도 보내주시는 것이겠지요.

 

음낭 주변에 생긴 물사마귀

 

 

노들담 한의원.

다들

노들담한의원 하는지

이제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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