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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마귀(시즌2)

물사마귀 원인 왜 상처가 생기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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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아이가 물사마귀에 걸렸을까? 

속상한 마음은 물사마귀 원인이 무언지 알고싶게 만듭니다.

물사마귀의 근본 원인은 MCV(Molluscum contagiosum virus)의 감염입니다. 하지만 그 바이러스가 어떻게 감염되었는지가 더욱 궁금해 지지요. 물사마귀 바이러스는 접촉에 의해 전파가 됩니다. 바이러스가 감염을 일으키기 까지 보통 상당한 정도의 세포벽과의 충동을 일으킵니다.



물사마귀 원인



▶ 물사마귀 발생의 직접적인 원인 바이러스의 공격

이러한 바이러스는 우리 정상세포의 세포벽을 뚫기 위해 공격을 합니다. 세포벽에 대한 공격은 보통 10~10회 정도로 이루어 집니다.

어느 순간 결국 세포벽은 바이러스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겠지만 세포 자체가 죽지는 않습니다. 정상세포를 감염시키지만 감염된 세포가 죽으면 바이러스도 기생하여 살 수 없기 때문이지요. 바이러스의 목표는 자신의 유전자를 계속해서 퍼트리는 것이므로 이렇게 공격받은 세포속에 있는 유전자 복제장치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우리 유전자가 아닌 MCV의 유전자를 복제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이 세포는 결국 좀비세포로써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것이지요.


바이러스는 기생 생명체입니다. 뻐꾸기와 같이 스스로 부화하지 못하고 다른 새의 둥지를 빌려 부화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물사마귀 바이러스 흡착



▶ 바이러스의 공격을 돕는 습관들

정상세포의 1차 보호막인 세포벽을 파괴하기위해 세포를 공격하는 바이러스를 돕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바로 외상이죠. 의도하지 않은 외상은 우리가 조절할 수 없는 범주의 것이라 하더라도 잘못된 목욕습관(때밀이), 맛사지, 각질정리, 부주의하고 급한 성격으로 인한 빈번한 피부상처, 청결관리를 하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려움, 염증 등은 바이러스가 손쉽게 세포내로 들어올 수 있는 경로를 만들어 줍니다.




▶ 물사마귀 원인의 대표주자  물놀이

물사마귀의 원인을 추적하다보면 특징을 파악하게 됩니다. 가장 많은 발병원인으로 물놀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하루종일 즐기는 웥터파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피부가 불었다가 건조해지기를 반복하면 갈라집니다. 따라서 이런 시설들을 이용하게 되면 바이러스의 공격루트를 손쉽게 만들어 주는 이유가 됩니다. 




물놀이 후 발생하는 물사마귀



▶ 유아들의 물사마귀 원인은 피부 긁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은 대부분 서로 꼬집거나 긁힘으로 인해 감염됩니다. MCV는 우선 접촉에 의해 전이되므로 가급적 MCV를 매개할 수 있는 아이들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 하지요. 물사마귀에 걸려 유치원에서도 멀리하고 주변 엄마들의 눈총을 받게 되면 환아의 부모들은 속상함이 극에 달합니다. 하지만 물사마귀는 법정전염병이 아니므로 흔한 감기처럼 서로 감염을 일으키며 진행하는 일반적인 감염병입니다. 따라서 유치원이나 다른 비감염아동의 부모님들께서 극도의 경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내 아이도 걸릴수 있고 입장이 반대로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시고 유치원에 물사마귀가 발생하면 손씻기 등 위생에 대해 더 신경쓰고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식사와 신체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는 긍정적인 행동수정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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