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이 12월15일 목요일이니
이제 10일 남았네요. ㅎㅎ
서울의 강남역과 수원의 수원역은
이런 시기이면 사람들로 북적이겠죠?
이제 12월이 가고 1월이 되면
새해 각오를 다짐하며
치료를 결심하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편평사마귀치료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간과되고 있는
편평사마귀 피부를 위한 관리법을 알아봐야겠습니다.
편평사마귀 치료 환자들을 조사해보면
편평사마귀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대한 걱정보다
푸석푸석함, 각질, 들뜸 등
미용적인 불만을 더 많이 호소합니다.
편평사마귀 바이러스 감염 환자 중
얼굴 편평사마귀 발생빈도가 높으니
얼굴 편평사마귀 원인과 연관되어 생각해 보면
얼굴 각질 정리, 스크럽, 필링, 맛사지 등은
얼굴 편평사마귀 환자에게
큰 유혹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 생긴 편평사마귀도 마찬가지 입니다.
팔, 다리, 몸통에 생긴 편평사마귀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편평사마귀 관련 질문 순위를 꼽는다면
1순위가
"편평사마귀가 있는데 때밀어도 되나요?"
였습니다.
편평사마귀가 있는 피부에 손상을 일으키면
바이러스가 퍼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fact임에도
왜 자꾸 그것을 거스르게 될까요?
아마도
중동지역에서 전쟁으로 인한 사람들의 피해와 고통을
우리는 모두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만
우리 가족, 우리 동네에서 발생한 일처럼
생생하게 체감하지 못하는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우리 피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는게 좋겠네요.
먼저
편평사마귀가 생기는 가장 겉 껍질인
우리 피부가 얼마나 얇고 약한지 부터 확인해 보죠.
편평사마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인
머리, 얼굴피부의 두께를 살펴 보겠습니다.
위 사진은 사람의 머리를 단면촬영한 사진입니다.
바깥쪽에 흰색 테두리가 보입니다.
흰색 테두리가 우리 피부일까요?
아닙니다.
편평사마귀라고요? ^^
그것도 아닙니다.
흰색 테두리는 우리 두개골 뼈입니다.
우리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뼈의 두께가 저정도라면
피부는 어느정도 두께일지 상상이되지요?
피부의 두께를 가늠해 봤으니
이젠 피부의 구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들담한의원 의학담당디자이너가 직접그린
피부구성도 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 피부는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러면 편평사마귀을 일으키는 HPV는
진피층을 감염시킨 후 표피의의 변형을 일으킵니다.
표피의 두께는 가장 얇은 눈꺼풀이 0.04mm 입니다.
눈화장은 지우는데 많은 노력이 들죠.
몸은 피곤하고 화장은 지워야겠는데
부드럽게 공들여 지원야 할 눈 화장으로
피부는 손상을 입게됩니다.
편평사마귀 환자들에게 겨울은 무척이나 골치아픈 계절
.
겨울철 뱀살같이 변해버린 피부를 볼 수 있습니다.
찬바람에 얼어버린 피부가 갈라지고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만들어진 뱀살
이렇게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위 그림에서 보이는 각질층이 갈라지고
유극층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유극층은 피부에 필요한 물질들
즉,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등을 합성하여
공급하고 랑게르한스 세포가 존재하여 면역작용에 기여합니다.
따라가서
하얗게 각질이 일고 건조해진 피부를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되며
특히 목욕후 2,3회 로션을 덧발라 보습력을 높이도록 애써야 합니다.
2017년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2017년 노들담한의원 (강남, 수원)은 HPV 감염치료에서
획기적인 치료법과 치료결과를 연구발표할 예정입니다.
2017년 닭띠해
많은 기대 해주시길 바랍니다.
노들담한의원 인근지역 : 강남, 방배, 잠원, 사당, 서초, 청담, 대치동, 역삼동, 양재, 선릉, 송파, 잠실, 반포, 건대, 광진구 수원, 영통, 용인, 오산, 기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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