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사마귀 치료 선택은 자유

발바닥 사마귀 치료 선택은 환자분들의 몫이지만

 

치료 결과와 부작용 부분에 대한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기 발바닥 사마귀 치료에 대한 두가지의 상반된 결과가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하나씩 알아볼텐데요.

 

특히 아래의 사례와 같이 발바닥 사마귀 제거 이후에 색소침착과 함께 재발한 사례가

 

다른 사람의 이야기 이야기일 것이라고만 생각하시면 안될 것입니다.

 

 

 

 

아래 발바닥 사마귀 치료사례 사진들을 보시면

 

아마도 제거 수술을 받고 노들담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결국 그것을 통해 단순한 제거가 어떠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제거를 통해 사마귀 치료가 완료되지 못했다라는 것인데요.

 

언제나 말씀드리듯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 : Human Papillomavirus) 의 제거를 의미하는 것이

 

제거 수술이 아니기 때문이고

 

과정상에서 전이 문제 뿐만 아니라 피부 조직이 괴사되어 앞선 사례들과 같은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마치 혹 떼어내려다 혹을 더 붙이게 되는 꼴이 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족저사마귀 환자들이 이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구요.

 

이는 발바닥 사마귀 환자들의 평균 유병기간을 통해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사마귀 치료에 있어 첫 치료 시기와 함께 치료방법이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 중 하나는

 

족저사마귀의 경우 발병 부위가 아무래도

 

다른 피부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더 두껍고 단단하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어 바이러스 감염 세포가 전이되게 하고

 

또 조직 자체가 손상되게 되면

 

그 만큼 치료 기간 또한 더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요.

 

 

 

 

비록 양말을 벗는 순간 부터 신경이 쓰이고

 

양말을 벗지 않더라도

 

발에서 느껴지는 사마귀가 너무나 신경쓰이고 짜증나고 불편해

 

제거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임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순간의 만족만을 위한 치료를 받는 것은 현명한 선택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 제거의 경험을 가지고 계십니다.

 

저희 노들담한의원은 때로는 강경책으로써 

 

"제거하고 싶으시면 제거하세요" 라고 말씀드리며

 

그것이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를 느끼실 수 있게 해드리곤해요.

 

 

 

 

제거해보셨잖아요.

 

그리고 재발하셨잖아요.

 

그것을 수차례 반복하시면서 느끼셨어야 하는 것은

 

사마귀 치료에 필요한 것이 제거가 아니라 바이러스와 면역에 대한 근본치료라는 것이어야 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말씀드리고 싶구요.

 

 

노들담이 전하는 모든 이야기는

 

임상경험으로써, 임상사례가 바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