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족저) 사마귀 생기는 이유 및 티눈 구별법!!

발바닥(족저) 사마귀 생기는 이유 및 티눈 구별법!!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의 정확한 명칭은 족저 사마귀라고 합니다.  이는 일반인들이 볼 때 티눈과 비슷한  형태를 띄게 되어

혼돈 할 확률이 높아서  발바닥에 의심 되는 뭔가가 발견 된다면  꼭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발바닥(족저) 사마귀가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발바닥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즉, 타인에게 옮아 온 전염성이있는 질환이며,각질층에 혈관이 보입니다.( 점상출혈 有)

이는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감염 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사마귀들과 다르게 각질층이 두껍고 단단하다보니 치료 기간이 더욱 걸립니다.

 

 

이와 다르게 티눈은  기계적인 자극을 지속적으로 받게 되어 작은 범위의 각질층이 원뿔모양으로 피부속에 박혀있는 것을 의미하고,  티눈을 깍았을 때 중심핵이보이는 게 특징이며, 혈관이 보이지 않으며,  (점상출혈 無)  전염성이 없습니다.

 

 

이렇듯,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꼭 진단을 받는게 급선무 입니다.

 

 다른사마귀도 불편하긴 마찬가지 이지만,특히 발바닥 사마귀는 걷기 아플 정도의 통증을 유발 하기도 하는데요, 이때, 본인 스스로 제거하게 되면, 다른 부위로 전위 되기도 하며, 변형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종국에는 치료 기간의 연장만 초래할 뿐 , 건드리지 않는게, 오히려 치료를 더욱 빨리 끝낼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하는게 맞지만, 조깅 같은 지면에 직접적인 자극을 받는 운동은 오히려 안좋기에,  직접 지면에 닿지 않는  자전거타기, 요가, 수영, 근련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증강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양방에서 진행하는 냉동치료는 일시적인 효과는 클 수 있겠지만, 문제는 몸속에 남아있는 바이러스가 존재하는 한 반복적인 재발이 이뤄 질 수 밖에 없기에,, 치료 선택을 잘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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