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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시즌2)

편평사마귀 침치료로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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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 환자들은 재발 걱정 없으면서도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하시죠.

 

안녕하세요 노들담이에요.

 

오늘은 '편평사마귀 어떻게 하면 재발 걱정도 덜고 빨리 나을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재발도 잘 안되면서 빨리도 낫는다고?"

 

세상에나 욕심내지 말아야지....탈난다

 

너무 과한 욕심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딱히 과한 것도 아니에요.

 

'편평사마귀 빠르고 재발 없이'

 

곰곰이 생각해보면

빠르고 재발 없다는 것은 난센스이긴 해요.

 

성격 급한 사람들에게 빠르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인데요(^^)

빨리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

가뜩이나 복잡한 머릿속을 비울 수 있다는 점,

걱정을 빨리 던다는 점 등이 장점일 겁니다.

 

하지만

빠르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도 참 많아요.

완벽한 결과를 만들지 못하거나,

얼핏 보기에만 나은 듯하거나,

그래서 다시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등등 이죠

 

뭐든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걸리고, 숙성(?)이 필요하듯,

편평사마귀도 시간의 힘을 빌려야 하기도 하죠.

 

재발은 어떨까요.

재발에는 두 가지 구분이 있어요.

 

①첫째, 어떤 병을 치료하고 나서 며칠, 또는 몇 달 만에 그대로 다시 생기는 재발이 있겠죠.

②둘째, 어떤 질병이 낫고 나서 잊고 지냈는데 또 생기는 재발이죠. 

 

조금 이해가 어려운가요?

저도 써놓고 보니 뭔가 이상한데요

 

감기를 예로 들어보죠.

봄에 감기 걸렸다가 나았는데

가을에 또 걸렸던 적이 있을 거예요. 

이런 경우가 두 번째 경우예요.

 

그리고

편평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하고 나서 얼마 안 있다가 그대로 재발되는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 텐데, 이런 경우가 첫 번째죠.

 

뭔소리여 더 헛갈리네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다시 감기를 예로 들어볼게요.

 

봄에 몸살감기에 걸렸다가 나았어요.

그리고 한동안 감기는 잊고 잘 지내게 되죠.

그런데

가을이 되고 회사 업무도 많아지고 과로를 하자 몸살감기에 또 걸렸어요.

이때 우리는 "봄에 걸렸던 감기가 안 낫고 숨어 있다가 재발했다"라고 하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위염을 볼게요

엊그제 속 쓰림, 식체, 더부룩함으로 고생을 했어요.

위염약 좀 먹고 속을 잘 다스리고 과식 안 하고 있다 보면 편해져요.

다 나은 것 같죠,

근데 맛있는 거 못 참고 좀 많이 먹으면 금방 탈이 나요.

이런 건 안 낫고 잠시 호전만 되었다가 재발이 된 거라고 하죠.

 

결국

봄에 걸린 감기는 완치된 거예요. 또 걸린것 뿐이죠.

위염은 그냥 치료 한번 한 거라고 봐야 하고요. 낫긴 나았는데 정말 나은건 아니었던 거죠.

 

이런 혼동이 오는 이유는

치료=완치라고 동급으로 생각하는 경향 때문이에요.

나았다는 것의 의미가 정확히 얼마까지 증상이 안나타나야 낫는건지 각자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치료(=완치)하면 평생 다시는 안 걸려야 하는 거라고 오인하는 경향이 있죠.

 

누구나 한 번씩은 사랑을 하듯(노래 가사예요^^)

누구나 한 번씩은 병에 걸리는 건데 말이죠.

 

넓게 보면

언제나 '질병'은 우리 가까이 있고

평생 한두 번은 병에 걸리는 것이 오히려 정상적이에요.

 

그런데 자꾸

편평사마귀는 평생 간다던가,

그냥 그때그때 제거해야만 한다던가,

이런 말들을 하기 때문에

잘못 와전되고 단순히 제거하면 계속 반복 재발하기 쉽게 되는 거죠.

 

다만,

짧은 주기로

빈번하게 재발하는 것과는 구별을 해야 할 거예요.

편평사마귀를 레이저로 제거 한 다음 재발되는 것처럼 말이죠.

 

편평사마귀 빠르게 치료하는 것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편평사마귀 재발의 개념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편평사마귀를 빠르게 치료할 수 있고

재발이 되지 않게 할 수 있는지 설명해야 하는데요

 

오늘 말고 휴가 다녀와서 다음 주에 설명해 보도록 할게요.

 

마지막으로

김현식의 사랑 사랑 사랑 이란 노래를 소개해 봐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였다. 대표곡으로 〈비처럼 음악처럼〉, 〈내 사랑 내 곁에〉, 〈추억 만들기〉, 〈사랑했어요〉 등으로 유명한 1980년대 언더그라운드의 대표적인 가수인 김현식의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노래죠. 안타까운 것은 1990년 11월 1일 간경화로 인해 32세의 한창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사랑을 한다....'는 내용의 가사는

최근 연애에 실패한 사람들이 들으면 좀 더 쿨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하는 경쾌한 곡이기도 합니다.

 

 

https://youtu.be/pool9OO2T1A

 

https://place.map.kakao.com/25733155

 

노들담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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