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족저사마귀/정보

족저사마귀 발바닥 티눈으로 오인?

반응형

족저사마귀 발바닥 티눈으로 오인?

 

 

안녕하세요 족저사마귀 면역치료 노들담한의원입니다.

 

한 환자분께서 발바닥 티눈인지 사마귀인지 구분이 안되고,

 

아무리 제거해도 계속 생겨난다며 내원하시게 되었는데요,

 

촬영을 해보니 정체는 족저사마귀..

 

 

발바닥 티눈과 족저사마귀 참 비슷하게 생긴 질환이죠..

 

그리고 족저사마귀는 왜 계속적으로 재발을 일으킨것일까요?

 

우선 두질환의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티눈은 작은 신발을 오래 신거나 계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각질이 증식되면서 피부에 박혀버린것입니다.

 

그에 비해 사마귀는 티눈처럼 단순한 질환이 아닌

 

체내에 면역이 약해지게 되면서 간단한 신체접촉 부터

 

공공장소의 기물등을 통해 HPV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는데요,

 

아무런 방어를 할수없는 면역력으로 인해 체내에 감염이 되면서

 

약3개월의 잠복기를 걸쳐 발병하게 되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두 질환의 생김새는 비슷할수가 있어도

 

원인자체가 아주 상반되는 질환으로

 

단순히 사마귀를 티눈처럼 제거하는 행동은

 

오히려 재발과 악화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질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원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데요,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관의 차이를 보시면 됩니다.

 

티눈에 경우에는 그냥 뻥뚤린 각질만 보이지만 사마귀는 혈관과 같은

 

조직들이 보이는데요, 위사진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티눈은 간단하게 제거를 통해 치료할수가 있지만,

 

사마귀를 제거하게 되면 증상이야 당장 사라져도

 

체내에 감염되어있는 HPV바이러스는 계속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또다시 사마귀를 발병시키고 2차적으로 바이러스가 더욱 증식하거나 번식해

 

다른 부위로 옮겨가거나 여러개로 늘어날수가 있게됩니다.

 

 

 

사마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제거만으로 치료한다는 생각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증상을 위한 치료가 아닌 체내에 감염된 바이러스와 약해진 면역,

 

즉, 몸을 위한 치료 바이러스를 제거할수 있는 치료가 가장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체내에 바이러스가 강한 면역을 통해 억제되어 사라진다면

 

사마귀는 자연적으로 소멸하게 되며 재발 또한 일어날수가 없게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정확한 질환이 무엇인지 판단하시고

 

티눈이라면 제거를 통해 치료하셔도 되지만

 

만약 사마귀 질환이 발병하셨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시고

 

그에 맞는 바이러스를 위한 치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들담한의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