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름 재발의 원인
▶ 재발의 첫번째 원인 상처와 바이러스 흡착
전형적인 바이러스 입자는 DNA 또는 RNA로 이루어진 핵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곤지름을 일으키는 HPV(인유두종바이러스)는 DNA 유전체를 가지며 바깥막이 없는 무외피성 구조를 이룹니다.
HPV 즉, 인간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은 밀접한 개인 접촉에 의해서 전파되곤 하며 그 부위에 가벼운 상처가 있으면 더 잘 전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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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산 유형 |
유전체 크기(kilobases) |
envel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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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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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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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바이러스가 목표한 성기,항문,질 주변 피부세포에 대한 감염의 첫 단계는 바이러스 입자의 흡착입니다.
흡착이 이루어지면 세포막을 찢고 투과할 수 있도록 중합효소를 분비하여 세포내로 바이러스 입자가 침투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 시간에서 72시간이상 감염능력이 있는 염색체 복제가 이루어지게 되지요.
처음으로 감염된 세포에서 증폭된 바이러스 입자는 세포밖으로 분출되어 새로운 목표세포로 전파(재발)되어 갑니다.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이러한 일련의 과정, 흡착-복제-전파(재발)구조는 바이러스가 숙주에 기생하여 번식 재발하는 중요한 방식이 됩니다.
따라서 세포벽을 파괴하는 피부자극(문지름, 떼어냄, 태움 등)은 확산(재발)을 돕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계속 곤지름이 재발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됩니다.
▶ 재발의 두번째 원인 숙주 상태
재발의 근본원인이 피부손상,상처로 인한 바이러스의 전파라면 간접적인 원인으로는 숙주의 부적절한 영양상태를 꼽을 수 있습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면역저하는 홍역과 같은 감염에 대한 재발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격렬한 운동은 소아마비의 경과에 역효과를 미칩니다. 또한 스트레스는 재발성 구순포진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나이와 유전적 배경 또한 이러한 숙주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커 질병의 재발에 기여하게 됩니다.
곤지름 재발
원인이 다른곳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발생부위를 뜯거나 처음부터 태우지 말고 건강을 챙기며 면역을 형성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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