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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

편평사마귀 유행은 없다, 원래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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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평사마귀 유행이라고? 정말 모르는 소리!!

 

지난주 이슈가 되었던 편평사마귀이고 최근 유행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사실은 지금이 아니라 예전부터 계속되어 오며 환자들을 괴롭혔던 면역계 질환입니다.

 

 

 

 

16년 동안 사마귀 치료를 하면서 뵈어 왔던 무수히 많은 환자들

 

이 분들의 사례를 통해, 그리고 그 분들의 증상과 경험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은 아주 확실합니다.

 

 

 

 

 

 

 

 

편평사마귀 환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것의 의미

 

어떻게 보면 사마귀 질환은 그 원인을 생각한다면

 

과거에 환자들이 더 많았어야 정상이고

 

살기 더 좋아진 현대에 와서는 줄어들어야 하는 것이 맞는 질환일텐데요.

 

 

 

 

 

 

 

 

면역의 문제이기 때문에, 살기 좋아졌으니 사마귀 환자는 줄어야 한다!!

 

그런데 정반대의 현상이 나타납니다.

 

본원의 환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만 보더라도

 

매년 약 12% 정도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의 문제가 발병원인이기 때문

 

결국 이것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살기는 더 좋아지고

 

모든 생활이 쉬워졌지만 바쁜 생활속에 쉽게 무너져 버리는

 

생활습관, 그리고 생활환경들이 면역의 관장하는

 

체내의 모든 장기 기능들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 다른 원인은 치료법에 있을 것입니다.

 

즉 편평사마귀를 단순한 제거의 대상으로만 생각하고

 

또 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존재하지 않기에 의료기관들 또한

 

재발, 악화의 문제를 알면서도 제거만 해주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환자들이 근본치료를 기피하고

 

의료기관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본인 스스로가 민간요법으로 자가치료하고자 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는 부정적 결과로 이어지고 있구요.

 

 

 

 

 

 

 

 

 

편평사마귀 유행이 아니라 치료를 기피하기 때문

 

약 62%의 환자들이 3~8월에 치료를 시작

 

사마귀 환자들의 치료시작 시기를 월별로 분석해보면

 

전체 환자의 약 3/2가 날이 풀리는 봄 부터 여름까지 치료에 집중하고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옷이나 기타 패션 아이템 등으로 환부를 가리면서

 

치료를 미루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이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휴가 시즌이 끝나는 9월에 환자수는

 

8월의 절반 수준으로 급락한다는 것입니다.

 

 

 

 

 

 

 

치료에, 면역에 유행은 없습니다.

 

치료법과 치료시기 또한 단순히 증상만을 케어하기 위한

 

일시적 욕구와 필요에 의해서만 결정되어서는 안될 것이구요.

 

그것이 자기 자신에게는

 

수년간 이어지는 유행 아닌 유행이 될 것임을 명심하셔야 하겠습니다.

 

 

 

 

 

 

유병 기간이 4년 이상인 환자들이 21.8%

 

이는 환자들이 편평사마귀 치료를 얼마나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는지,

 

그리고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지 않은지의 문제를

 

잘 보여주는 노들담한의원의 통계자료일 것입니다.

 

 

 

 

 

 

 

 

바른 치료!! 적극적인 치료!! 근본 원인에 입각한 치료가

 

그 어떤 것 보다도 필요하고 중요함을

 

노들담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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