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딜로마 치료 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도움이 될만한 생활습관은 없을까요?
저희 노들담한의원은 콘딜로마 환자분들의 발병 예방과 재발방지, 치료를 위해
콘딜로마 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의 예방을 위해 필수적인 생활습관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콘딜로마 시작은 생활습관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최우선적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바로 먹는 것!! 바로 식습관인데요.
항상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 수 없듯이
식습관 또한 항상 내가 먹고 싶은 것만
편한 음식만 찾는 것으로는 절대로 우리 몸에 좋을 수는 없는데요.
따라서 그 동안 멀리했던 과일과 채소, 발효음식, 튀김 음식 보다는 찌거나 삶은 음식을,
탄산음료 보다는 유산균 음료 등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노력해보시는 것이
콘딜로마를 포함한 모든 면역계 문제가 원인인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서
첫번째로 중요한 생활습관이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잘 자는 것!! 수면습관입니다.
적어도 저녁 11시나 12시에는 잠에 들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되고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며
피부 세포 또한 재생되는 시간이 바로 저녁 10시 부터 시작해 새벽 2시 사이의 시간대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기 때문이랍니다.
따라서 이 시간대에 수면, 아니 숙면을 취하지 못하신다면 피부 뿐만 아니라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겠죠?
숙면을 위해서는 아래의 몇가지 사항을 실천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수면 3시간 전에는 근육 운동과 음식물 섭취를 피한다. (피로물질~피로물질~ 장에 무리~)
- 수면 1시간 전에 미온수로 샤워를 해보세요~
- 핸드폰... 이제 잠들기 전에는 가급적 먼 곳으로!! (핸드폰의 빛은 커피 만큼의 각성 효과를 냅니다.)
물론 금연과 절주는 필수이니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 중요성을 충분히 아실 수 있을거구요.
그 어떤 것 보다도 신경쓰이는 것이 결혼하신 콘딜로마 환자분들의 부부생활이시죠.
콘딜로마는 성관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피부접촉 (간접적인 것도 포함됩니다.) 으로 전염될 수 있으니
아무리 사랑하신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해
치료가 끝나시기 전까지는 가급적 관계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구요.
다만 너무 힘들다... 라고 하신다면
피임 도구를 활용해 환부가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콘딜로마 치료와 관련해서도 주의해주셔야 할 부분을 몇가지 소개해드리면
Human Papillomavirus 뿐만 아니라 모든 바이러스는
번식을 계속해서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고
번식과 전이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혈액은 중요한 ?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발병 초기 환자분들이 생각하시게 되는 생각인
"사마귀니까 제거해야지, 제거 수술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인해 환부에 출혈을 발생시키는 어떠한 행위를 하신다면
그것이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사마귀 제거 수술이라 할지라도
혈액을 통한 바이러스 전이를 예방하면서 치료를 했다고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재발, 전염, 악화의 가능성을 높이는 이러한 제거 수술은 피하시는 것이
콘딜로마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콘딜로마 환자분들이 항상 생각하고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을
특히 생활습관과 관련해 말씀드렸는데요.
저희가 생활습관 부분에 대해 이렇게 큰 비중을 두고 말씀드린 이유는
결국 콘딜로마의 발병과 치료에 있어 면역세포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너무나 크고
이 면역세포는 곧 내 몸 각각의 장기이며
이 장기들은 외부 환경적인 요인과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이 곧 치료와 발병을 예방하기 위한 시작이기 때문이랍니다.
콘딜로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신다고 남성 환자분들... 줄담배에 맨날 술드시지 마시고
이를 계기로 그 동안의 내 생활습관을 되돌아 보시고 반성하며
건강을 위해 개선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면
콘딜로마 치료 또한 더 빠르고 쉽게 이뤄질 것입니다.
노들담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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