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사마귀 국산약이 좋은데 엔드와츠 이보코로리 쓰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인터넷에서 족저사마귀 사용 후기로 많이 거론되는

독일산 엔드와츠와

일본산 이보코로리,

그리고 한국산 티눈 약을

다시 한번 살펴보려고 해요.

 

족저사마귀 치료사례

 

우선

인터넷에서

족저사마귀 제품으로 홍보되고 있는

엔드와츠와 이보코로리는

국내 제약사들이 판매하는 티눈 약과

다를 것이 없다는 점부터

이해하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아래 글들을 먼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https://blog.naver.com/dr_i/2223206655887

족저사마귀와 이보코로리 분석

 

https://blog.naver.com/dr_i/221395241400

족저사마귀 앤드와츠 분석

 

글을 읽어보시면 8배나 비싼 수입 제품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걸 잘 알게 되실 거예요.

똑같은 성분에

금가루를 뿌린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몇백 년의 역사를 가진 명품도 아닌데

용량도 적고, 가격도 비싼 족저사마귀 엔드와츠, 이보코로리를 왜 구매를 하는 걸까요?

 

심리학에 답이 있다고 해요.

 

족저사마귀로 고생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뭔가 새로운 걸 하고 싶은 마음이 클 거예요.

 

그래서 외국어로 쓰여 있는 제품이

족저사마귀에 특별할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되죠.

게다가 동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도 없고

인터넷을 통해 직수입해야만 수 있다는 것도

족저사마귀 환자들에게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와요.

 

이런 것을 심리학에서 희소성의 법칙이라고 하네요.

족저사마귀 치료에 희소성의 법칙이라니...

 

 

희소성의 원칙에 따르면 사람들은 입수하기 힘든 대상에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고 해요

그래서 족저사마귀뿐 아니라 홈쇼핑 등에서 제품을 팔 때 '한정 판매', '마감시간 임박' 같은 전략을 많이 구사한다고 하네요.

 

희소성의 원칙이 족저사마귀 환자분들의 마음을 어떤 이유로 사로잡게 되는 걸까요?

우선 족저사마귀 환자들이 갖고 있는 경험에 근거하는 것인데요. 족저사마귀 환자뿐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은 경험을 통해 귀한 것이 대체로 갖기 어려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뭔가 구하려고 하면 복잡하거나 힘든 수입 제품이나 한국에서 팔지 않는 것은 뭔가 더 뛰어날 거라고 여기게 된다고 해요.

 

두 번째는 자유에 대한 본능적 갈망 때문이에요.

어렵죠?

사람들은 무언가 원하는 것을 바로 구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이면 뭔가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을 느낀다고 해요. 그것을 좀 더 유식한 말로 표현하면 바로 선택의 자유를 잃은 감정상태라고 하네요.

자유를 잃어버리면 사람들은 감정적으로 더 반발하게 되고 더욱더 그 욕구를 채우길 간절히 원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보코로리 바르고 족저사마귀 나았다는 인터넷의 글을 보면서 

혹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족저사마귀 환자분들이 있으시다면

 

우리나라 제약회사 제품도 똑같은 성분 제품이고

용량도 더 많은 20ml에

가격도 저렴한 5000원이면 살 수 있는

약국 어디서나 파는 

우리나라 토종 국산 제품을 사용해

똑같이 해 보시길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