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티눈, 족저사마귀 라네요..

발바닥 티눈 같은게 있어서 병원에가서 검사받아봤는데 족저사마귀...!!

 

 

 

 

발바닥 티눈 이랑 족저사마귀 가장 많이 혼동하는것이 바로 생김새 때문이죠..

 

질환중에는 참 비슷하게 생긴것이 참많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알고 치료를 받아야

 

완치가 가능하겠죠? 예를들어서 컴퓨터에 하드디스크가 고장인데 다른 비슷하게 생긴것을

 

아무리 고쳐봤자 아무 효과도 없는것처럼요! 족저사마귀라면 티눈과같은 치료를 하면 안됩니다.

 

 

발바닥 티눈 과 족저사마귀의 가장 큰차이점! 생김새?? 물론 생긴것도 비슷하지만 발병원인부터가

 

다르다는 것 입니다. 티눈은 피부에 마찰이나 압력이 가해지면서 예를들어 신발을 작게 신거나

 

오래걷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게 되면 점점 쌓여가면서 발병하게 되는것이죠.

 

 

그에 비해 족저사마귀는 이러한 자극으로 발병하는것이 아닌 HPV라는 바이러스에 감염으로

 

발병하게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데요, HPV바이러스는 Human papilloma virus의 약자로

 

사마귀를 발병시키는 원인 바이러스 이죠, HPV바이러스가 사람의 체내의 감염되는 것은

 

면역력이 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드릴수 있는데요, 면역력은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병원균,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역활을 하는데요, 약해지게 된다면 당연히 바이러스에 침투로부터 대응을 못하게 체내의 감염이

 

되어 2~3개월의 잠복기를 걸쳐 족저사마귀가 발병하게 되는것입니다.

 

 

족저사마귀가 처음발병하게 되면 생김새가 티눈이랑 비슷하기 때문에 당연히 티눈이라 생각하시고

 

손톱깍기나 손을 이용해서 긁거나 뜯어내시는데요, 족저사마귀를 이런 물리적인 힘을가해서

 

제거한다면, 오히려 출혈을 통해서 2차감염이 일어나 더욱 심각해질수있으니 주의하셔야하고,

 

방치를 하게 된다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마찰력으로 인해 더욱 커지고 단단해집니다.

 

 

티눈과 족저사마귀를 구별할수 있는 방법은 바로 혈관이 보이냐 안보이냐의 차이인데요,

 

위사진을 보시면 좀더 쉽게 아실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닌이상은 봐도 모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원을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족저사마귀는 티눈처럼 치료하면 안된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티눈의 치료는 보통 제거를 많이 하죠, 레이저,냉동요법을 이용해서

 

쉽고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지만, 만약 족저사마귀를 이러한 방법으로 제거하게 된다면,

 

재발과 부작용의 위험성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족저사마귀를 레이저를 이용해서 태우고, 냉동요법으로 얼려서 떼어내게 되면, 그즉시 티눈처럼

 

사라지는 효과가 있지만, 몇주 지나지 않아 재발이 일어나게 되죠.. 당연히 체내의 감염된

 

HPV바이러스는 제거가 안되기 때문인데요, 아무리 사마귀를 제거했다고해도 몸안에는 HPV바이러스라는

 

근본원인이 아직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재발되는것이고, 치료중 발생하는 출혈을 통해 균들이 더욱 퍼져서

 

2차감염과 색소침착이라는 부작용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족저사마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켜야 하는데요, 이말은 HPV바이러스를 제거할수 있는것은

 

우리몸안에 면역력이라는 것이죠, 정확하게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면역T세포를 활성화시켜

 

체내의 감염된 HPV바이러스 근본원인 제거를 통해

 

족저사마귀 또한 자연적으로 소멸하게 하는 방법을 말하는것입니다.

 

족저사마귀를 발병시키는 원인 바이러스가 사라진다면 족저사마귀가 남아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발바닥 티눈 과 족저사마귀 정말 비슷하고 많이 헷갈리는 질환중 하나입니다.

 

무작정 방치와 제거는 오히려 족저사마귀를 더욱 악화시킬수 있기때문에

 

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족저사마귀 면역치료 노들담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