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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성기사마귀)

곤지름 치료법 선택과 다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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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치료법 선택에 따른 다른 결과

 

 

 

 

그 어떤 환자들도 곤지름 치료 후 이것이 재발하기 바라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예상하고 치료를 진행하시는 분들 또한 없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문제들이 치료법 선택에 따라, 의료기관의 선택에 따라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구요.

 

 

 

 

 

 

 

치료 결과의 차이는 무엇 때문에 나타날까?

우선은 무엇을 없애고자 하고 무엇을 없앨 수 있느냐의 차이일 것이고

그것은 제거냐 아니면 근본치료냐로 나눠질 것입니다.

 

 

 

 

 

 

단순한 사마귀라면서 제거했는데 왜 재발하는가?

그것은 노들담이 언제나 말씀드리는 것 처럼

그것이 말 그대로 사마귀만 제거했을 뿐이기 때문이랍니다.

신체 곳곳에 혈액을 통해 전이되어가고 있고

이를 통해 HPV에 감염된 피부 세포들이 증식한 결과가 사마귀라는 것은

단순하게 생각할때에는 "그럼 그게 바이러스 덩어리니까 제거하면 되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단적인 예는 잡초입니다.

우리는 매년 여름이면 벌초를 하잖아요?

매년 그렇게 예초기로, 낫으로 아주 짧게 잡초를 잘라버리지만

단 한달 정도 후에 성묘를 가보면 이내 다시 자라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뿌리가 그대로 존재하고 뿌리 뿐만 아니라 흙속에는

자라난 잡초 외에도 다시 잡초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겠죠.

 

 

 

 

 

 

곤지름 또한 잡초 제거와 같습니다.

잡초를 잘라도, 뿌리채 뽑았다고 생각해도 다시 생겨나는 것이

토양에도 문제가 있듯

곤지름 또한 사마귀를 제거했다 하더라도

몸이라는 토양은 이미 곤지름을 다시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거든요.

 

그것이 치료에 있어서 다른 결과로 이어지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근본 치료를 받더라도 어떤 처방을 하느냐의 차이일 것이고

이는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를 몇개월 진행했음에도 효과가 없어

노들담에 내원하시는 환자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알 수 있으며

그렇게도 치료를 잘 한다고 광고되어 있는 의료기관에

치료사례 조차 찾아보기 힘든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간이 안좋다. 그럼 이 처방!! 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같은 뱃속에서 태어난 형제들도 외모와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

면역의 문제를 일으킨 원인이 어느 특정 부분 하나에 집중되어질 수는 없고

다양한 변수들이 작용한 결과라는 것은 처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텐데요.

 

 

 

 

 

 

 

 

두명의 곤지름 환자가 간이 안좋은데, 한명은 고혈압입니다.

달라야 되겠죠!! 처방이요.

이러한 영향요인들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임상경험의 차이는 이러한 환자에게 어떤 처방이 최적의 처방인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기준입니다.

 

그것이 부족하다면 너도 나도 그 누구도 그냥 똑같은 처방의 한약을 드릴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것은 결국 치료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같은 한약이라, 같은 한방 치료라 얘기하기 어려운 이유!!

 

결국 임상경험에서 나오는 나에게 맞는 처방이 가능한지의 차이 때문입니다.

 

노들담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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